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신학전공의 역사와 전통

감리교신학대학은 122년 전에 한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자랑스러운 신학교육의 명문입니다. 처음에는 비록 여덟 명의 신학생을 교육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긴 역사를 통해 본 대학은 민족의 영욕의 역사 한가운데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훌륭한 족적을 남겨놓았습니다. 독립 운동을 주도한 민족의 지도자들을 비롯해 오늘의 교회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많은 인재들을 배양하였던 것입니다. 현재에도 본 대학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패러다임의 변형에 따라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신학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신의 전통은 곧 신학전공의 맥을 잇는 정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학전공의 교육 목표

신학전공의 교육과정(커리큘럼)

시대에 부응하는 이상적인 지도자를 배양하기 위해 신학전공에서는 다음과 같은 과목들을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전공필수), 또한 학문적 이해를 넓히기 위해 자유롭게 과목들을 선택할 수 있는(전공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학(전공)은 성서적이고 체험적인 신앙교육, 에큐메니칼전통과 신앙공동체를 위한 지도력 함양을 통해 편향되지 않은 건전한 목회로 교인들의 영적 성숙을 책임지는목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내면적 경건 수련의 기도 생활과 깊은 학문적 탐구, 수많은 실천의 경험을 통해 능력 있는 민족 지도자뿐만 아니라 세계교회에 영향력을 주는 영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시대에 부응하는 이상적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전공 필수과목과 다양한 전공 선택 과정을 마련,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학습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영어, 독어 등 어학교육, 철학 및 심리학 등 인접 학문과 같은 국제화 시대에 알맞은 교육 커리큘럼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21세기에 적합한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졸업 후 대학원 2년과정을 마치면

•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목회자
• 선교사
• 찬양사역자
• 문화사역자
• 언론사
• 유학을 통한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