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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소개
실천신학I - 설교학
설교(Preaching)에 대해 연구하는 학명인 ‘설교학(Homiletics)’이란 어원적으로 ‘대화(conversation)’를 뜻한다. 즉 하나님과의 대화 그리고 사람과의 대화를 모두 포함하는 용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차원에서 설교는 반드시 대화요, 소통(communication)으로 오신 성육신하신 하나님과 현재적 인간과의 대화일 때 성서적 설교(Biblical Preaching)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성서를 ‘예수께서 누워계신 구유(manger)다’라고 말한다. 설교 속에 성서 가운데 계신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반드시 찾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성육신하신 예수는 설교의 내용(content)과 형식(form)을 뜻한다. 부활이요,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현재적 성서해석이 내용이요, 그의 성육신적 임재의 방식을 본받아 오늘날 청중이 그 해석을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함이 형식이다. 설교학은 크게 이 두 가지의 특성들을 다양한 학문의 분야들과 연계하여 공부하는 신학적 종합이다.
과정소개
설교학 (Introduction to Christian Preaching)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설교에 대한 신학적 기초를 쌓아, 설교자로서의 학문적·실천적 소양을 기르고, 그것을 교회 안에서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기독교 설교자로서의 토대를 닦도록 한다.
선교학 (Mission Studies)
이 과목은 참가자들이 지구촌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소명을 깨닫고,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준비하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참가자들은 이러한 지구촌의 주제들과 연관된 주요 사명 신학과 전략들을 조사하고 나눔으로써 21세기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 과목은 매 주제들을 자신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도록 도와줄 것이다.
예배학 (Introduction to Christian Worship)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인간의 적극적인 응답으로서의 기능을 감당하는 “예배”에 대한 통전적 이해를 갖는다. 더욱 확대하여서 기독교 신앙공동체에서 역사적으로 행해온 예배의 신학적 그리고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며, 이를 통해서 오늘의 예배를 해석하여 미래를 위한 예배에 대한 방향성을 재정향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리와 장정 (Doctrine and Discipline of Methodist Church)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의 형성과정을 개관하되 특히 초기 웨슬리 감리교회를 목회와 종교강령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오늘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이 실제 목회행정과 교인 훈련에 어떤 관련이 있는가를 살펴본다. 또한 기독교대한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을 연구하되, 목회역할 실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숙달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웨슬리 설교와 신학 (Preaching and Theology of John Wesley)
오직 성서에 파묻힌 ‘한 책의 사람 (homo unius libri)’으로 불리우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설교를 통해 18세기 산업혁명 당시의 영국사회를 변화시키며 감리교 신학을 정립하였던 존 웨슬리의 설교와 신학의 여정을 연구함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리교적 설교자로서의 본분과 자세를 탐구토록 한다.
웨슬리 전도와 속회운동 (Wesley’s Evangelism and Class Movement)
이 강의는 존 웨슬리의 전도와 속회 운동을 살펴보고, 이것을 현대 목회에 접목하는 방법을 찾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21세기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웨슬리적 전도와 속회 운동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사회를 변화시켜 갈 수 있을 것이다.
웨슬리 영성수련 (Wesleyan Spiritual Discipline)
기독교의 전통적 영성에 입각하여 현대교회의 목회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영성훈련을 실천적으로 연마하며, 특히 감리교의 웨슬리적 특징을 가지고 통전적인 영성을 계발한다.
설교학과 해석학 (Homiletics and Hermeneutics)
‘해석’이란 ‘이해(understanding)’요, ‘해석학’이란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학문’이다. 우리를 이해시키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해석학의 원형이요,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서를 그의 성육신적 해석학의 모습을 따라 세상이 이해하도록 섬기는 것이 설교학이다. 이런 맥락에서 설교학과 해석학의 접점을 기독교적 차원에서 학문적으로 연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교회력과 설교(I): 사순절/부활절 (The Lectionary and Preaching (1):Lent/Easter)
교회력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더불어 설교를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는 교회력의 실제적 적용을 연구함을 통해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 공동체 안에 구현할 수 있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의 한 방법을 터득함을 목적으로 한다.
설교 프랙티쿰 (Preaching Practicum)
본 과목은 설교학에 대한 기초적인 소양을 가진 이들이 좀 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설교 실습을 통해 설교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각각의 설교 현장에 부합한 전문적 설교자가 되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성례신학(Theology of Sacrament)
예배에 대한 신학적 탐구가 본 수업의 가장 큰 목적이 된다. 예배가 실천적 이해와 경험에 근거하고 있지만, 이의 신학적 토대를 먼저 탐구함으로 예배 중에 시행하는 행위들에 대한 진정성을 살피도록 한다. 또한 성례에 대해서 학습한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가톨릭 전통에 의한 7성례와 개신교 전통에 의한 2성례를 지켰다. 세례와 성찬을 성례로 인정하는 개신교 전통에 따라 본 수업에서는 세례와 성찬이 갖는 신학적 이해를 심도 있게 다루게 될 것이다. 또한 시연을 통해서 성례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실천적 방안에 대해서도 다루게 될 것이다.
현대예배연구 (Seminar on Contemporary Worship)
현대상황과 문화를 배경으로 현대예배를 연구하되 새 설교운동, 경배와 찬양, 춤, 드라마, 멀티미디 예배, 구도자 예배, 예배 공간 등을 연구하고 비디오 시청, 교회 현장 방문을 통하여 현장에 대한 지식과 실제를 경험하며, 조별로 예배를 시연하여 현대예배를 실체적으로 경험한다.
목회예전연구 (Studies on Pastoral Rites)
목회예전연구는 세미나 과목으로, 목회에 필요한 예전에 관한 성서적, 신학적, 목회적 이해를 배우고, 이를 근거로 예배를 시연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개신교의 성례예전인 세례와 성찬을 신학적으로 접근하며, 목회에 필요한 전반적인 예전들에 대해서 살핀다.
글로벌 미션 (Global Mission)
이 과목은 학생들로 하여금 글로벌 세계의 주요 주제들을 선교적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 주요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글로벌 세계의 주제들과 연관된 주요 선교전략들을 조사하고 나눔으로써 21세기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건강한 교회 개척과 성장 (Holistic Church Planting & Church Growth)
이 수업은 건강한 교회 개척과 성장의 가능성을 신학적으로 살펴보고, 또한 이러한 일을 현실에서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모범이 되는 목회 선배들의 경험과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고, 참석자들이 오늘의 현장에서 건강한 교회 개척과 성장을 이뤄가는 실제적인 꿈과 소망, 그리고 실력까지를 겸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민 목회와 선교 (Diaspora Ministry & Mission)
글로벌화된 세상 가운데 전 세계로 나아가 대규모 이민 사회를 형성한 한인들을 위한 특수 목회의 한 영역이 된 한인디아스포라 목회의 역사와 현실을 살펴보고, 오늘날 급변하는 환경에 처한 이민 목회를 위한 실제적 해법을 고민하며 나누는 시간이다.
현대복음 전도 (Evangelism in the Society of Current Era)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20a)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해야할 복음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확인하고, 시대에 따른 복음 전도의 유형과 의미 그리고 효과, 그리고 변화된 상황에서의 복음 전도를 기획하고 시도해보는 실천적인 세미나이다.
목회와 교회음악 (Ministry and Church Music)
현대 목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인 음악에 관한 연구를 수업의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예배를 구성하는 요소들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예배음악의 영역이 현대 교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에 이에 대한 학습을 목표로 한다. 전통예배에서의 음악의 활용과 현대예배에서의 음악의 활용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직접 예배 시연을 통해서 구현한다.
교회학교 예배연구 (Studies on Worship of the Sunday School)
영유아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그리고 청년부에 이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예배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개 교회 상황에 맞는 교회학교 예배의 모형들을 연구함에 그 목표를 둔다.
예배와 예술 (Worship and Art)
예배를 구성하는 요소들 가운데 예술의 영역을 살핀다. 이 예술의 영역은 오랜 시간 한국 개신교회의 영역에서 간과하였던 영역이지만, 이는 전통예배와 현대예배 모든 영역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예배의 요소들이다. 이 강의를 통해서 예배와 예술의 조화가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 직,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과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들을 특강 강사로 초대해서 예술분야에 대한 이해를 더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술의 한 분야인 음악은 교회음악 혹은 예배음악이 관련된 수업을 통해서 자주 접할 수 있기에 본 수업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초대교회예배 (Early Christian Worship)
현대교회의 미래를 향한 담론 가운데 가장 큰 화두는 어떻게 하면 초대교회의 모형으로의 회귀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온전한 신앙공동체를 향해서 외부의 억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그들의 신앙의 배경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를 초대 교회의 예배와 예전을 통해 살핀다. 이를 통하여 현대를 사는 신앙인들의 종교적인 삶의 모습을 되짚어 보게 된다.
미래교회와 선교 (Future Church and Mission)
이 강의는 21세기의 새로운 상황에서 목회를 할 신학생들에게 교회의 다양한 목회와 선교 모델을 접하도록 도와주고, 이를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갖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수업에서 다룬 목회와 선교 모델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회를 위한 구체적인 단계를 시뮬레이션 해 봄으로써 구체적인 감각을 가지고 목회 현장에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성서적 선교신학 (Missions Theology Based on Understanding the Bible)
선교에 대한 상이한 이해를 성서 속에서 찾아 해석하는 작업을 통하여, "지금 여기 (here and now)"에 부합한 성서적인 선교의 올바른 이해를 삶 속에 적용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과거의 한 때, 특정한 사람들, 그리고 지금의 교회 안의 청중들만을 만족하는 성서해석을 넘어, 교회와 신학의 시간적 경계와 한계를 과감히 뛰어넘는, 모든 시대를 위한 그리고 전 세계인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경계선을 넘는 선교적 성서해석”을 시도한다.
목회리더십세미나 (Postoral Leadership Seminar)
목회자가 고려해야 할 지도력의 다양한 면을 연구함으로써, 각 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지도자로서의 잠재적 능역을 개발하도록 하고 통합적인 지도력을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 과목은 성격유형검사(MBTI)에 의한 성격분류와 그에 합당한 리더십에 대해 고려함으로써 교회 안에서 리더십의 공유를 통한 팀 빌딩의 가능성을 확인해 본다.
디지털 시대의 플랫폼 목회 세미나 (Seminar on Platform Ministry in the Digital Era)
플랫폼이란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상호교류 생태계를 말한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① 핵심 가치, ② 개방성, ③ 네트워크라는 요소가 중요하다. 대표적인 플랫폼은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떤 핵심 가치로 상호교류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어떻게 개방성과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을까? 이 수업은 미래의 목회를 플랫폼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요소를 검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건물 안의 목회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 목회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
현대예배음악 (Contemporary Worship Music)
CCM이 예배 음악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예배에 대한 올바른 예배음악의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수업의 목표로 둔다. 현대예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음악 장르, 악기 편성, 그리고 편곡 등에 관한 부분을 다룬다. 이에 근거하여 예배 시연을 조별로 수행한다.
강해설교 (Biblical Preaching)
강해설교란 설교에 있어서의 어떤 특정한 하나의 형식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성서를 중심으로 설교하겠다는 ‘본문 중심적 설교의 정신’이라 볼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본 과목은 성서가 중심이 되도록 설교함에 대한 이론적이며 실제적인 연구를 통해 ‘성서 중심적 설교자’가 되도록 함에 목적을 둔다.
초대교회 설교연구 (Preaching in the Early Church)
기독교회의 원류가 되는 초대교회 설교자들의 삶과 그들의 신학, 그리고 설교의 여정을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설교학이 배워야 할 지혜를 탐구하며 기독교 설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복지와 선교 (Social Welfare & Mission)
교회가 추구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이미 예수를 믿는 사람만이 아닌 지금 교회 밖의 사람들까지를 포함하여야 한다. 이 하나님 나라는 국가가 추구하는 사회복지국가의 유토피아를 능가하는 성서적 근거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위하여 지난 교회의 역사 속에서 사회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교회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신학적인 틀과 실천적인 방안을 간구하는데 수업의 목표가 있다.
농촌 선교 (Mission in Rural Neighborhood Town)
농촌은 마을이다. 하나님나라 운동으로서의 농촌목회는 “시대적 요청” 이다. 본 수업은 폭력의 위기, 생태계의 위기, 빈곤의 위기, 먹거리 위기, 공동체 해체의 위기 등 전 지구적이고 총체적인 생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고, 급하게 진전되는 도시화 현상에서 사라져 가는 농촌 마을 공동체를 살려 내는 일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사명이고 오늘날 교회의 존재 이유요, 하나님의 선교의 목적임을 확인함에 목표를 둔다.
교회와 예배음악 (Church and Liturgical Music)
대중적 교회음악과 전통적 교회음악이 혼재하는 다양성 앞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면서도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낼 수 있는 풍요로운 예배음악을 장조할 수 있을 것인가? 전통적으로 내려온 교회 음악사를 연구한 후, 그런 전통 음악과 새로운 현대의 시도들, 즉, 국악찬송, CCM, 떼제 등을 어떻게 오늘날의 예배에 적용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연구하고 경험해 본다.
현대교회 설교연구 (A Study of Contemporary Preaching)
20세기 중반 이후 오늘날까지 설교학에 있어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라 일컬어져 온 ‘새로운 설교학 운동 (A New Homiletic Movement)’과 그 이후, 현대교회 설교의 모습을 살펴봄과 동시에 설교학의 내용과 주제에 신학적 통찰을 줄 여러 현대 신학자들과 설교학자들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설교학적 지평을 넓히도록 한다.
감리교 예배 (Study of the Methodist Worship)
존 웨슬리에 의해 창시된 감리교의 예배와 예전의 전통을 중심으로 해서 웨슬리 당시의 성공회의 예배와 예전을 살피고, 존 웨슬리 이후의 감리교 예배와 예전의 역사적, 신학적, 예전적 발전 과정을 살핀다. 특별히 미국 감리교회의 선교로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 과정 가운데 나타난 한국 감리교회 예배와 예전의 역사적, 신학적, 예전적 의미를 탐구한다. 이를 통하여 현대 한국 감리교 예배와 예전의 위치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선교학적 문화인류학 (Missiological Anthropology)
이 강의는 선교를 수행함에 있어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인류학적 시각을 갖춤으로써 선교현장과 현장의 사람들을 보다 포괄적이고도 심도 있게 이해케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시각은 교회중심 혹은 제 1세계의 정복주의적 선교의 관점을 뛰어넘어 제3세계의 세계관과 정신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며, 그 결과 성육신적인 선교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직장 선교 (Mission in the Workplace)
대부분의 사회 구성원들의 인생 속에서 가장 오랜 시간의 삶을 공유하는 공동체 가운데 하나인 직장에서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직장을 선교의 영역으로 삼아 할 수 있는 신앙 프로그램과, 직장 동료들을 효과적으로 전도하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조사하고 적절한 선교 방안을 간구하는 수업이다.
예배와 찬송 (Worship and Hymnology)
초대교회 전통에서부터 예배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활용되었던 찬송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찬송의 다양한 활용의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며, 예배에서의 바른 찬송 활용 방법에 대해서 학습한다.
이웃종교와 선교 (Mission in Neighboring Religions)
‘어떻게 기독교의 복음이 (기독교 이외의 종교인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인가?’에 관심을 토대로, 세계의 대표적 이웃 종교들 (힌두교,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유교, 무속, 도교)에 대한 종교 현상학적 사실들을 소개한다.
교회력과 절기예배 (Worship on Church Year)
초대교회로부터 지켜왔던 그리스도 중심의 절기를 교회력이라 칭한다. 교회력의 역사와 신학적 의미를 살핀다. 더욱이 오늘의 목회 현장에서 교회력을 중심으로 하는 절기 예배의 신학을 살피고, 그 신학적 기초 위에 예배문을 공동의 작업을 통해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구촌 문화와 선교세미나 (Global Culture and Mission Seminar)
이 과목은 지구촌 목회와 선교를 수행함에 있어서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인류학적 시각을 갖추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지구촌 시대의 국내외 목회와 선교현장의 문화와 그 문화 사람들을 보다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이해하게 됨으로써 그 문화와 사람들에게 적합한 목회와 선교 방법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문제시 되어 온 <교회문화중심주의> 또는 <정복주의적 선교>의 한계를 극복하여 학습자가 <성육신적인 목회와 선교>를 수행해 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