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목적 및 연혁
“아름다운 공동체, 장천생활관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첫째, 우리 생활관이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서로를 자기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 주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었습니다.
둘째, 우리 생활관이 상호 신뢰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신뢰는 우리 사생이 서로를 믿고 배려하며 의지할 때 자라납니다. 상호신뢰가 무너질 때, 불신의 싹이 돋아나고, 서로 편을 가르며, 결국 행복한 공동체가 파괴됩니다. 바울 사도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사랑으로 나타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신뢰의 싹이 자라나 무성한 나무가 되어 생활관의 귀한 전통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우리 생활관이 안전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편의를 위해 안전을 소홀히 할 때, 심각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 생활하는 생활관에서는 모든 안전규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이번 한 학기 생활관에서의 삶이 여러분 인생에서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언제나 그 향기를 진하게 풍기는 삶이되길 바라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새 학기를 시작합시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설립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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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생활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는 감리교의 지도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생활관은 “경건” “학문” “실천”의 구체적인 장이 되도록 한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생활관은 섬김과 나눔을 실현하는 ‘상호신뢰공동체’(Mutual Trust Union)가 되도록 지향한다.
- 봉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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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생활관은 광림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21대 감독회장과 제7대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을 역임 한 본교 38대 동문이신 장천 김선도 목사의 43년 성역을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봉헌하는 것입니다.
- 2004년 12월 30일 광림교회 성도일동
- 연혁
- 2004.12.30. 봉헌 (지하 1층, 지상 7층)
- 현황
- 장천생활관은 약 30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냉천동 31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위치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매학기 규정에 따라 학부생, 대학원생 사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 역시 생활관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